한컴MDS 지원 참가 했습니다.

요즘은 이안류 현상에 침식작용으로 인해 강원도 해수욕장도 모래가 점점 쓸려내려가서 백사장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몇해 전부터 뉴스에 나왔지요.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바다 쪽으로 조금만 나가도 금방 쑥 들어가는 현상이 있더군요. 아이가 있다면 위험할 수 밖에 없고, 어른 입장에선 너무 낮거나 너무 깊은 수위로 인해 재미가 덜할 수 있겠습니다. 환경이 변하면서 안전지대도 점점 좁혀지구요. 

더구나 아이가 어릴수록 해수욕장 가기가 부담스럽죠. 그래서 저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몇군데 괜찮은 데를 찾았답니다. 남해쪽은 멀어서 갈 엄두를 못냈었구요. 휴가도 대부분 2박 3일 정도로 가다 보니 동해안이나 서해안 등으로 다녀오곤 했습니다. 

많이 찾으시는 동해안은 강원도 하조대 해수욕장이 있는데, 3~5년 전에 세번 정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장점으로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바다에 들어가서 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개를 잡는 분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희도 몇개 잡아 봤는데, 드시거나 키우실 거 아니시면 그냥 놔두시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 폐사하거나 안드시게 될 겁니다. 아이가 겁이 많아서 파도를 무서워 했을 때도 하조대 해수욕장은 혼자서도 잘 놀 정도 였습니다. 최근에는 안가봐서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번은 1박을 다른 데서 하고, 둘째날 일정으로 왔다가 귀가하려다가 아쉬워서 혹시나 해서 주변 숙소를 가보니 성수기인데도 방이 하나 남아서 성수기 요금치고는 싸게 묵을 수 있었습니다. 썩 내키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성수기에 바다 바로 앞 숙소임을 고려하면 나쁘진 않았습니다. 서퍼들도 보이더군요.

리조트 근처에 있던 백도 해수욕장은 매우 한산해서 심심하기까지 했답니다. 영유아를 위한 풍선 풀장을 모래사장에 만들어 놓기도 했었는데, 조용하게 해수욕을 즐기실 분들께는 좋은 장소일 거 같습니다. 최근에는 속초 해수욕장을 몇 번 갔는데, 갑자기 일정이 잡혀서 숙소 위주로 찾다보니 성수기에 속초 주변에 모텔들이 방이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숙소 상태가 좋진 않았지만 저렴하게 잠자고, 샤워도 할 수 있어서 두번 정도 예약을 했습니다.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급조해서 선금 없이 예약하고, 현장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속초 해수욕장은 어린이나 어른들이 놀기에 좋았습니다. 모래사장도 넓어서 대형 텐트치고, 대가족이 쉬다가 왔습니다.

작년에는 경포대 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 다른 글에 자세하게 포스팅했습니다. 워낙 크고 넓어서 불편없이 잘 놀다 왔습니다. 그런데, 몇해 전에 주문진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성수기에 사람들이 많아서 콩나물 시루 같고, 흡연족, 노출이 심한 분들 때문에 아이랑 같이 가시기엔 부적합 할 수 있습니다. 유명한 해수욕장은 대부분 감수하셔야할 사항입니다. 한적하게 휴가를 즐기시려면 덜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가시고,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가신다면 양끝이나 사람들이 덜 모인 곳에 자리를 잡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서해쪽은 대천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서해안은 아무래도 물이 흙탕물이라 물속에서 오래 놀기보다는 모래사장에서 쉬다가 발 좀 담그다가 근처 식당에서 회나 조개 구워 먹는 재미로 가는 거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안면도 갔다가 오는 길에 밧개 해수욕장에 들었는데, 물도 맑고, 수심이 앝아서 아이들이 발담그고 한참을 놓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나가는 길이라서 입욕은 안했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입니다. 서해안 해수욕장 중에도 해수욕하기 좋은 곳이 여럿 있을 거 같습니다.

남해안 다른 글에 보시면 해마다 엄청난 인파를 자랑하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는데, 성수기엔 한번도 안가봤네요. 사람 구경하러 가는 거 같습니다. 올해도 이안류 발생했으니, 부디 경고할 때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수영 잘하는 분들도 이안류에서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송도해수욕장은 놀기에 적합해 보였습니다. 5월에 갔을 때는 서퍼들이 한참 강습 중이었는데, 지금은 해수욕 객들이 많이 찾을 거 같습니다. 파도도 적당하고, 수심도 얕아서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주도엔 중문 해수욕장과 협재 해수욕장 갔었는데, 중문 해수욕장에서도 이안류가 발생한 적이 있으니 유의하시고요. 협재 해수욕장은 물도 맑고, 파도도 잔잔해서 즐겁게 놀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가본 해수욕장들이 있는데, 기억에 남는 해수욕장 위주로 기술해 보았습니다. 예전에 가본 곳들은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검색 신공으로 최근 정보 잘 찾아보시고, 가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진은 찾는대로 차차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래 전 부터 저작권이 강화되고,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한동안은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나 영상, 음원을 사용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작권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을 펴서 무료를 자청하고 나선 사이트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스팅하는 입장에선 참 고맙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더구나 상업적 사용도 허용한다고 광고를 합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서 다른 수익모델을 통해 운영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공짜로 준다고 하니 감사히 써야 겠지요. 해당 사이트들은 대부분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자체 제작 이미지나 사진, 동영상 또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음원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무료 이미지

단, 무료 중에 일부 판매되는 저작물도 있는데, 결제를 요구하면 구매하시거나 다른 무료 이미지를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적인 사이트로는 Pixabay가 있는데, 한글 검색도 가능하고, 사이즈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작은 이미지는 그냥 다운로드 되고, 큰 이미지는 보안코드를 입력하면 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더 편하게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https://pixabay.com 


2. 무료 음원 
무료 음원 사이트는 유튜브에도 있는데, 사람 아이콘이 있는 음원은 저작권을 표시하는 조건으로 무료 입니다.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 노래를 무료로 모든 동영상에 사용할 수 있지만 동영상 설명에 다음을 포함해야 합니다."  
 > 저작권표시 ~~ 블라블라 ~~~ 

생각보다 많은 음원들이 제공되고 있어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할 때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3. 무료 폰트
논란이 많았던 폰트도 나눔글꼴처럼 무료로 제공되는 것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빙그레체 처럼 기업에서 홍보용으로 예쁘게 만들어서 배포합니다.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폰트, 무료이미지, 무료음원, 무료동영상 등으로 검색을 해 보시면 여러 사이트들을 비교하시면서 이용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좋은 콘텐츠들을 만드시는데 많이 많이 사용해 보세요.


직장인들이 매일하는 고민은 바로 "오늘 점심은 뭐 먹지?" 일겁니다. 저 역시 마찬 가지구요.
도시락을 싸오자니 귀찮고, 사무실에서 시켜먹기도 그렇고, 결국 식당에서 사먹게 되죠.

동료들과 먹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취향도 다르고, 입맛도 다르다 보니 같이 갈 만한 식당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설령 주변에서 다들 만족하는 식당을 찾았다 해도 자주 가다보면 식상하기 마련이죠. 가격적인 부담도 상당합니다. 강남에서는 7,000원 미만의 식사는 기대하기 힘들고요. 10,000원에 육박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거기다가 커피나 음료수라도 먹게 된다면 용돈은 금새 바닥이 나기 일쑤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서 도시락을 싸오거나 인근 도시락집 또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사서 드시는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햇반 또는 김밥에 라면을 먹는 경우도 많구요. 다이어트 열풍에 샐러드나 간단한 디저트로 점심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살을 빼고, 쉰다는데 의미를 두고 점심을 거른 채 낮잠을 청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저도 도시락을 싸오기도 했는데요. 수저와 젓가락은 탕비실에 두고, 밥만 싸와서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습니다. 반찬은 2~3일 정도 먹을 양으로 두세가지 싸온 후 회사 냉장고에 보관하면 덜 불편합니다. 그러나, 점심시간 전에 외근을 나가거나 갑자기 같이 밥을 먹어야 한다면 도시락 걱정이 되죠. 냉장이나 냉동했다가 다음날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요일이나 휴일 전날은 가급적 도시락은 안싸오게 됩니다. 도시락 싸오는 것도 집에서도 힘들고,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진 않습니다.

도시락집에서 사다 먹으면 싸고 간편하긴 합니다. 요즘은 편의점에도 다양한 도시락과 반찬, 국이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늦게 가면 도시락이 없거나 입맛에 안맞는 메뉴만 남아 있으니 구매는 점심시간 전에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런데, 자주 먹기에는 역시 무리가 있는 거 같습니다. 김밥에 라면도 가끔을 먹을 만 합니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튀김류 등은 자주 먹어서 좋을리 없겠죠. 햄버거로 떼우는 경우도 많은데, 자주는 곤란합니다. 

도시락도 귀찮고, 사무실에서 먹기도 그렇고, 결국 식당에서 사먹어야 한다면 주변을 잘 살펴봐서 맛집을 발견해야내야 겠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애용하는 구내식당을 소개합니다. 디지털단지 건물지하 대부분에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또, 구청이나 관공서 건물에도 있습니다. 대기업 구내식당은 사원증이 있어야 해서 안타깝습니다. 계신 곳 근처의 지하를 잘 살펴보세요. 구내식당이 있을 것입니다. 도곡역, 매봉역 부근 대형 건물 지하에도 여러군데 찾아서 이용해 봤습니다. 대기 손님이 좀 있어도 금방 먹을 수 있어서 20~30분 정도 산책도 가능합니다.

잘 짜여진 식단에 의해 매일 고민없이 저렴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양도 본인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체 급식을 먹으면 금방 배고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밥을 너무 적게 푸시거나 샐러드나 반찬을 적게 드시면 당연합니다. 저는 요즘은 밥보다는 샐러드나 저염 반찬을 더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구내식당을 기피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넓고 대기가 적은 경우는 혼자 가도 눈치 안보고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 고르느라 고민하고, 대기 손님 없는데 찾아야 하고, 결제할 때 복잡하고, 주문하고 먹는데 점심시간 다 소비하고, 대부분 매일 반복입니다.

시간대나 메뉴에 따라 한꺼번에 몰릴 수 있으니 감안하시면 되겠습니다. 식권구입은 영양사나 사장님이 판매하시는 경우도 있고, 요즘은 키오스크로 자동 발권하기도 하며 여러장 미리 구입도 가능하지요.

이상 직장인의 영원한 고민에 대해 제 경험과 정보를 풀어 보았습니다. 잘 먹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무실 근처서 초밥을 먹고 싶을 때 가끔 들르는 맛집입니다. 처음에 갔을 때는 초밥에 생선이 길다랗게 싸여 있어서 무척 감동했습니다.

직원들과 초밥 정식을 먹었는데, 나름 풍족하고, 싱싱한 회를 잘 먹었습니다.

요즘은 처음 보다는 초밥 길이가 짧아져서 좀 아쉽습니다. 정식으로 먹으면 배부르게 즐기실 수 있구요. 우동이나 메일 정식은 10,000원으로 저렴하며 초밥과 면을 부담없이 맛 볼 수 있어서 자주 먹게 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집 식구들이 생각나서 포장이 되냐고 문의하니 도시락으로 포장되는 게 가격별로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15,000원짜리 도시락을 사갔습니다. 10개 정도 되는 거 같네요. 저녁식사를 마친 식구들이 출출할 때 만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가 넓지는 않지만 대기하는 일은 별로 없구요. 다만 아예 자리가 없어서 발길을 돌린 적은 있습니다. 점심 때는 자리가 있는 편인데, 회덥밥과 비빔소바를 찍어 봤습니다. 잘 못 찍어서 사진이 선명하질 않습니다. 항상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회덮밥은 다른 데서는 냉동된 참치회나 이름 모를 냉동회를 내 주는데 여기는 얼리지 않은 신선한 회와 연어알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에 1,000원 짜리 회전초밥집도 있는데, 미처 사진을 못찍었네요. 양으로 승부할 때는 근처 회전 초밥집을 추천합니다. 같은 골목에 있어요. 이 근처에 유명한 초밥집이 많이 있는 거 같습니다. 다른데서는 초밥을 안 먹어 봤는데, 조만간 먹어 보고 후기를 올려야 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회덮밥 사진인데, 사진이 흔들렸네요.


1. 빠른길 찾기 : 포털사이트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삼성역에서 예술의전당' 키워드로 검색하시면 빠른길을 찾아줍니다. 전에는 저도 일일이 빠른길찾기 검색하여 출발지 검색 후 선택하고, 도착지 검색 후 선택하여 교통수단까지 번거롭게 검색했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니 매우 편합니다.


2. 운전면허증 갱신 :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가까운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1종보통은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며, 2종은 대리인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1종보통 적성검사 시 건강검진 받은 기록이 있으면 전산이 연동되어 신체검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변경할 사진도 첨부해야 합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으로 파일로 첨부해야 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등록 화면에도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촬영한 여권사진을 스캔해서 규격(350x450 pixel)에 맞게 편집했습니다. 그리고, 수수료도 온라인 결제 하신 후 수령희망일과 수령 장소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도로교통공단 e-운전면허 홈페이지 https://dls.koroad.or.kr/  운전면허 발급신청 > 1종 보통 적성검사 

저도 이 방법을 알게 되서 10년전에 대기표 뽑고, 서류 작성하고, 결제하고, 신체 검사 받으로 줄서서 한참을 기다리고, 여기 갔다 저기 갔다 하면서 고생했었는데, 이번에는 5분 만에 대기표도 안뽑고 바로 수령했네요.


3.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 :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영화(5,000원), 스포츠 경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모르는 분도 많고, 직장인들은 퇴근하면 시간이 촉박해서 시도하기 어렵기도 한데, 잘 이용하면 반값에 최신 영화를 보실 수 있답니다.

자세한 안내 http://www.culture.go.kr/wday/index.do 


4. 해지된 폰 활용 : 비록 해지된 폰이라도 긴급전화는 가능합니다. 비상 시 활용하세요. 집에도 해지폰이 있는데, 해지 상태여도 재난문자가 오더군요. 

DMB는 데이터와 상관없음으로 수신이 가능하십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Wi-Fi로 인터넷 검색도 가능하고, 유튜브 동영상도 보실 수 있죠. 특히 놀러갈 때 부담없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면 좋습니다. 셀카봉에 장착에서 자유롭게 촬영을 해도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저가의 셀카봉이 부러져서 핸드폰이 추락할 뻔한 경험이 두번이나 있었습니다. 사은품으로 받은 제품이 너무 약해서 발생한 일이라 그 뒤로 해지폰만 셀카봉을 사용한답니다.

이번에 휴대폰 번호 이동을 하면서 약정이 만료된 인터넷 결합상품까지 변경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할인 정책이 많이 변경된 거 같습니다. 전에는 인터넷과 휴대폰을 결합해서 사용하면 인터넷 요금을 대폭 할인해 주거나 거의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는데 이제는 안된다고 하네요. 또, 정부차원에서 통신료 부담을 줄여주려는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거 같습니다. 업계에서 순순히 받아들일리가 없지요. 검색을 해보니 생각보다 통신료 할인에 대한 팁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제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기술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1. 요금제 선택 : 음성, 데이터 사용 비율에 따라 적절한 요금제를 선택하시는 게 당연하겠죠. 통신사별로 예전보다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나 사용 패턴, 가격 등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으니 가까운 매장에 가서 상담해 보시거나 통신사 사이버 고객센터에서 확인 및 변경도 가능하십니다. 콜센터로 전화하시는게 편하실 수도 있으나 통화가 몰리는 시간대나 요일에는 상담원 연결이 쉽지는 않지요. 요새는 무제한 요금제도 있어서 부담없이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많으세요. 제가 이번에 선택한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무제한 데이터가 제공되긴 하는데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약정할인 : 저도 그랬지만 휴대폰 약정 2년 지난 후에 그냥 놔두니 요금이 인상되더라구요. 약정을 걸어야 할인이 가능하구요. 번호이동을 하셔야 통신료를 절감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의외로 약정 기간이 지난 후에도 별다른 변경 없이 사용해서 할인을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상당수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중에 포함되었었죠. 사실 인터넷 결합상품 약정이 3년이다 보니 휴대폰 약정 기간과 달라서 알면서도 포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약정을 해지하면 위약금이 청구되는데, 해지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몇년 전에 1개월도 안남았는데, 해지했다가 인터넷 결합상품의 위약금이 수십만원 나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손해보진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통신사 결합된 휴대폰 요금이 약간 할인은 된다고 하네요.


3. 할인카드 사용 : 통신사별로 카드사 제휴를 통해 월 1~2만원 할인이 가능하더군요. 1원만 사용해도 할인이 되는 카드도 있다는데, 할인이 많이 되진 않습니다. 가족 휴대폰과 인터넷 결합상품 할인용 카드를 따로 만들어서 전월실적 채우시면 할인이 됩니다. 연회비, 전월실적 인정 금액, 해외사용 여부 등 조건 잘 따져보시고 결정하세요.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셔도 제휴 할인 카드 정보와 신청방법이 있구요. 대리점에서도 알아서 추천해 줍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다른 혜택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통신료 할인을 위해서 열심히 사용해 줘야 전월실적을 채울 수가 있답니다. 직장인이라면 식대, 교통비, 주유비, 생필품 구입비 등만 해도 월 30만원은 기본적으로 채우실 수 있답니다.

참고로 결제일은 15일 정도로 해야 전월 1일~말일까지 계산이 편리하고, 카드 신청 시 그렇게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하시면 결제일을 안내해 줍니다. 기기값도 할부로 분할해야 할인이 되는 카드도 있습니다. 할부라고 해서 무조건 다 인정되는 건 아닌듯 합니다. 그 달에만 할부금 실적이 잡히니 미리 대형 가전 여러 개를 할부로 잡아 놓는다고 되진 않는다고 하네요. 자세한 건 더 써봐야 알겠습니다. 아파트 관리비도 인정이 된다고 하네요.


4. 휴대용 와이파이 공유기 사용 : 저는 데이터 소모가 1기가/월 미만인데, 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하철이나 공용 와이파이 구간에서는 인내력을 테스트 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죠. 그런데, 휴대용 와이파이가 진작부터 나와서 강하게 유혹하더군요. 주변에서 보니까 통신사는 통화용으로 알뜰요금제 사용하고, 휴대용 와이파이로 데이터를 사용하더군요. 


어디까지나 제 경험으로 판단하여 작성한 것으로 더 알뜰하게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주변에서 종종 들리는 소식 중 하나가 돌연사일 것이다. 그 원인은 대부분 심혈관질환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망원인의 1/3을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와 관련된 질환들은 피를 내보내는 혈관이 막혀서 일어난다.

심장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피를 보내며, 세포들은 피를 통해서 산소와 양분을 공급 받아야 살 수 있다.


1. 심혈관질환의 종류

   1) 급성심근경색 : 가장 위험하며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 세포가 죽는 병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득한 고통이 10분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2) 협심증 : 심근경색과 비슷하나 정도가 약한 증상이다. '뇌중풍(뇌졸증)'도 뇌혈관의 일부가 막혀서 발생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혈압을 잘 조정해야 한다.

   3) 부정맥 : 심장의 정상 리듬이 깨진 상태이다. 부정맥 환자는 심장을 흥분시키는 카페인이나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심장판막증 : 심장에서 혈액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해주는 판막에 문제가 생긴 병이다.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5) 죽상경화중(동맥경화증) : 혈관에 기름이 끼고 혈관벽이 딱딱해 지는 병이다. 혈관의 내면은 껄끄러워지고 벽은 두꺼워 지면서 내부가 좁아여 혈액순와 장애가 생긴다. 위험인자로는 중년이상 남성으로 고혈압, 고자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과 비만이다.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 피 안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많아 동맥안에 쌓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한다. 동맥경화증은 신체 모든 동맥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심장의 혈관과 뇌혈관에서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LDL은 낮을수록 좋고, HDL은 높을 수록 좋다.


2. 심혈관질환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동물성지방(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줄이고, 대신 식물성지방(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권장한다. 최근에는 고지혈증에 해로운 음식에 대한 기준이 바뀌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줄이는 것이 아직까진 좋다고 여겨진다. 

염분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젓갈, 염장식품, 국, 찌게,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대신 섬유소(귀리, 보리, 과일, 해조류)와 비타민(A, C, E) 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사실은 필자의 경우처럼 마른 체형에 육식을 자주 하지 않는데도 고지혈증이 온다는 사실이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로 추측되며, 선천적으로 몸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여태까지는 음식 조절 만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여겨왔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음식에 의한 원인도 비중이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정상적인 체중 유지 :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므로 단 음식, 탄산음료나 튀긴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래 전 부터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자판기를 없애는 운동을 벌인다는 뉴스를 접했다. 탄산음료나 과자 등에 들어간 과다한 당 성분이 아이들을 비만에 이르게 하고, 소아 성인병 발병률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오렌지 쥬스에도 당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바쁘고, 귀찮아서 운동이 어려우시다면 하루 만보 이상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철이나 버스 몇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다거나 출퇴근 시 인근 전철역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늦기 전에 행동으로 옮기셔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위험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와 가족을 위해 모두 잘 관리 합시다.

  

참고 문헌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KISTI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알찬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아두면 편리한 꿀팁  (0) 2017.07.20
생활 노하우 - 통신료 할인 받는 여러가지 팁  (0) 2017.07.13
음성인식기술이 궁금합니다.  (0) 2017.07.04
사물 인터넷(IOT)  (0) 2017.06.26
일상 생활의 꿀팁  (0) 2017.06.26

얼마전 집에 인터넷 결합 상품을 변경하면서 음성인식 기능이 들어간 스피커를 설치했다. 기존에 100M 라인을 쓰다가 UHD TV를 구매하면서 셋톱을 UHD셋톱으로 변경하다보니 이제는 기가라인을 써야 UHD셋톱이 제공된다고 해서 비용이 비싸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설치를 한 것이었다.

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예전에 비해서 음성인식기술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대가 적어서 였을 수도 있다. 주말에 집에 친척 아이들이 여럿 몰려왔는데,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피커 시연에 너도 나도 TV를 켜라, 꺼라, 음악을 틀어라, 만화를 찾아달라며 음성인식 스피커를 괴롭혔다. 최신 기술이 편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사물에 명령을 내리고, 기기가 명령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분면 매력이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음성인식기술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연구하고자 조사를 해 본 것이다.

음성인식기술 이란 컴퓨터가 마이크와 같은 소리 센서를 통해 얻은 음향학적 신호(acoustic speech signal)를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음성인식을 위해 음향 신호를 추출한 후 잡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게 되고, 이후 음성 신호의 특징을 추출하여 음성모델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음성인식을 하게 된다. 음성인식기술 역시 센싱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하여 있기는 하지만, 측정하고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가 음성 데이터 하나라는 점에서 보다 손쉽고 정확하게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음성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들은 200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2011년에 출시된 애플의 음성 기반 개인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다. 시리는 아이폰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바탕으로 검색은 물론, 일정관리, 전화 걸기, 메모,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다. 애플이 시리를 출시한 이후, 구글은 ‘구글 나우(Google Now)’,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Cortana)’와 같은 음성인식 기반의 개인비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일본의 NTT도코모는 ‘샤베테콘쉐루(しゃべってコンシェル)’라는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애플의 '시리(Siri)'는 아이폰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S보이스’나 ‘Q보이스’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음성인식 서비스들은 서비스라기보다는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위한 음성 인터페이스 역할을 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최근에는 아마존이 ‘대쉬(Dash)’나 ‘에코(Echo)’와 같은 음성인식 기반의 서비스 장치(Service Device)를 출시하고 있으며, 구글의 ‘온허브(OnHub)’처럼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허브 장치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삼성의 'S보이스' 나 구글의 경우도 안드로이드 폰에서 음성인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적용 분야도 점점 다양해 지고 있거, 홈 IOT를 시작으로 자동차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음성인식이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시작으로 이제는 다양한 정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차가 개발되고 있다. 머지 않은 미래를 예측해 보면, 이런 삶이 되지 않을까?

아침이 밝으니 음악으로 알람이 울리고, 커튼이 열린다. 커피포트가 가열을 시작하고, 환기를 위해 위쪽 창문이 살짝 열린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밤사이 문자나 전화가 없는지 물어본다. 중요한 메시지를 읽어달라고 한다. 중요한 일정이라 황급히 출근 준비를 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3분후에 호출해 달라고 한다. 현관을 나서면서 "외출모드로 설정해줘" 라고 말하자 현관문이 잠기고, 실내 등과 TV가 꺼지고, 가스밸브가 차단된다. 미리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에 다가가 "도어오픈"이라는 말과 동시에 차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진다. "회사로"라고 말하자 내비게이션이 걸정되고, 세가지의 추천 경로를 안내한다. "시간우선"을 선택하니 가장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길로 안내를 시작한다. 몸이 피곤해서 자율 주행 모드로 맡기고, 오늘 발표할 자료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디스플레이 한다. 미팅 때 마실 커피와 간식을 사기 위해 "경로 주변 편의점으로 가줘"라고 하자 6개의 목록이 나오고, 목적지 주변을 선택하니 메뉴가 펼쳐진다. 커피와 간식을 얘기하자 결제까지 처리가 된다. 편의점에 도착하니 로봇이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주문한 커피와 간식을 운반해서 전달해 준다.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이미 유사한 서비스들이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알고도 사용을 안하거나 못하거나 관심이 없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주 유용하게 기능 하나하나를 사용하며 첨단기술이 주는 여유와 풍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우리가 상상만 했던 기술들이 불과 100년 만에 현실로 그것도 아주 첨단으로 실현되고 있고, 그 발전 속도는 과거와는 엄청난 차이를 내며 진보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성인식 기술 (스마트과학관 - 사물인터넷, 국립중앙과학관) 을 참고하여 기술함.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2009년까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의 개수는 9억개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존 기술로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진다. 이것을 빅 데이터라고 부른다.

그 활용 사례를 찾아보면, RFID 방식의 교통카드,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바코드, 택배 배송 추적 시스템, ATM기기, 내비게이션 등에서 이미 사용되어지고 있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첨단 아파트에서는 다음의 IOT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 감성조명, 난방 제어, 가스밸브 제어, 세대별 환기 제어, 공기청정모드, 침입 감시, 대기전력 차단, 엘이베이터 호출, 주차유도, 주차위치 인식, 전기차 충전관리, 무인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사용량 관리, App연동 IOT가전 제어

예를들어, 외출을 준비할 때 "오늘 미세먼지 알려줘!", "엘리베이터 호출해줘!", "가스밸브 잠궈줘!" 등을 음성으로 명령하면 "미세먼지 정도가 보통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습니다.", "가스밸브를 잠갔습니다."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해 준다.

외출 시에 집에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출입문을 잘 잠궜는지 등이 궁금하거나 불안해서 오던 길을 되돌아가 다시 확인을 했던 경험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젠 IOT앱을 스마트폰에서 실행시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제어도 가능한 시대다. 

물론 가전제품의 경우 IOT호환 제품을 별도로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얼마전 친척집에 방문했을 때 인터폰에서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라는 안내에 깜짝 놀랐다. 등록된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하면 이를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안내를 했던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오래전 부터 연구 개발이 되어 온 것으로 안다. 앞으로는 냉장고에 들어가는 음식과 재료들이 자동으로 관리가 되고, 냉장고가 알아서 유통기간과 재고를 관리하여 이를 다른 사물로 통보하고 연동하게 될 것이다.

 

※참고 문헌 출처 :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