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오지 않는 밤 "불면증의 원인이 뭘까요?"


잠을 안재우는 것이 고문 방법중의 하나죠. 작년에 군생활 관련한 TV 프로그램에서

특수부대 훈련의 일환으로 잠을 안자고 버티는 장면에 깜짝 놀란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잠을 안자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든데, 잠을 자고 싶어도 못잔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은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잠이 항상 부족하고, 숙면을 못취하는 사람이라서 이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저와 비슷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다음의 경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걱정, 언제 닥칠지 모를 일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인 압박, 어떤 사람들에 대한 분노 등이 우리 자신을 밤새 괴롭히게 됩니다.

병원에서 검진 때 나오는 얘기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죠. 가능한 일일까요?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겠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도

추천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교회에 다니면서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한 존재입니다. 믿고 의지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고, 맡길 수 있는 대상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실제로 저는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했고, 건강도 회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의 섭취입니다.

저는 특이 체질이라 커피나 콜라를 마시면 잠이 안오고, 술은 체질에 전혀 맞지를 않습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기 때문이죠. 의학 정보 프로그램에서 들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카페인에 민감해서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둔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무슨 얘기냐 하면 몸에 카페인이 들어오면 분해를 해야 하는데, 둔하다 보니 무방비로

있어서 분해가 안되서 대비를 못하는 거랍니다. 분해 효소 자체가 없어나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여튼 저는 오후에 커피나 콜라 한잔이면 그날은 새벽 3시까진

말짱합니다. 부러우시다구요? 몸이 피곤해서 자고는 싶은데, 다음날 출근 해야 하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있다면 또 그게 자주 반복된다면 아주 곤란하답니다.


기타 코골이나 약물 부작용, 불규칙한 생활, 과식 등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고는 분들은 숙면을 못취한다고 합니다. 무호흡증 같은 경우는 생명도 위험하구요.

약을 복용하시다 보면 부작용으로 잠이 안오기도 합니다. 낮과 밤이 바뀌거나

생활이 불규칙해서 생활리듬이 깨지면 몸이 혼란스러워서 잠이 안올 수 있겠죠.

장시간 비행으로 시차 극복이 안될 때도 그렇더군요. 지인의 권유하기를 시차 적응하려면

최대한 잠을 안나족 버티다가 골아 떨어질 때 잠을 자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시차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취침 전에 과식하면 밤새 위가 쉬질 못하고,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위험도

도사립니다. 그래서 아침은 왕 같이, 저녁은 거지 같이 먹으라고 했죠.


머리만 대면 잠드는 사람들이 참 부럽죠.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요?"


취침 전 손과 발을 주무르거나 자극해 줍니다. 미지근한 물에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습니다.

알코올 니코틴을 삼가합니다. 몸을 흥분시켜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저 처럼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커피,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하면서 커피는 안마시고 대신 녹차나 홍차를 오랫동안

마셨습니다. 일반 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죠.

그래서 10년 넘게 원인 모를 불면증에 시달렸고, 수면 부족, 만성피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지금은 녹차는 마시더래도 저녁 전에만 적게 마시고, 보리차나 옥수수수염차, 밀차, 감입차, 국화차

등 수면에 방해가 안되는 차 위주로 마십니다. 마셔보고 잠이 안온다 하면 자제합니다.


그리고, 잠이 안올 때는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차라리 독서나 가벼운 운동을 하셔서

몸을 피곤하게 해서 잠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건강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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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이 오픈 했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도 주차가 편하고, 주자장도 넓어서 가끔 방문을 했었답니다. 

아웃렛에서 뜻밖의 득템을 하기도 해서 쇼핑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대형 앨리스 풍선 인형도 보고,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다보니 배가 고파서 지하 1층 전문식당가를 찾았습니다.

다양한 음식점들이 저희를 강하게 유혹 하더군요.

분식, 한식, 양식, 중식, 디저트 까지 정말 대식가라면 골고루 맛보는 것도 도전해 볼만한 거 같네요.

저희 식구들은 소식가라서 양보다는 질을 따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셋이서 이인분을 시켜서 먹으면 딱 맞거든요.

식당가를 한바퀴를 돌고서 결정한 것이 바로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팬스테이크 전문점이었습니다. 

식전에 빵이 나왔는데 맛있게 먹느라 미처 사진도 못찍었네요. 사진도 찍고 맛도 더 음미해 보고 싶어서 

리필을 부탁해 보았는데, 손님이 많고, 주말이라 곤란하다고 하시더군요. 

돈주고 사먹어야 겠지요. 오픈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더더욱 매출이 중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소스도 맛이 좋았습니다. 곁들여진 채소와 과일도 맛있더군요. 채소가 조금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고요.

스타게티는 날치알이 들어가고, 느끼하지 않아서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우고 왔습니다.


후식으로 아담한 그릇에 아이스크림이 나왔는데, 아주 앙징맞게 나왔답니다. 다음 번엔 다른 음식점을 들러 볼까합니다.

참고로 저는 이 글을 쓰고, 이 업체에서 공짜로 빵 한 개 얻어 먹은 게 없습니다.

비트코인이란 지폐나 동전과 달리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 작동 방식을 의미한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미상의 프로그래머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양적완화를 통해 막대한 달러를 찍어낸 결과로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대안 화폐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간에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분산화된 거래장부'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 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공개된 장부에 새로운 기록이 추가되는데 이를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거래기록이 맞는지 확인해서 거래를 승인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을 ‘채굴자’라고 한다. 컴퓨팅 파워와 전기를 소모해야 하는 채굴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비트코인 시스템은 채굴자에게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요즘은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기도 하다.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지만, 채굴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래서 돈세탁이나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한가지 특징은 통화 공급량이 2100만개로 정해여 있다.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인터넷에서 받은 '지갑'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뱅킹에서 계좌이체하듯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환전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할 수도 있다.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되고, 한국에서도 비트코인 거래소를 통해 꾸준이 거래가 늘고 있다.

얼마전 해외 불법 사이트 운영자를 구속하면서 압수한 비트코인이 공매로 나온 기사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도 점점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2017년 1월 국내에서 1비트코인은 120만원 안팎에 거래되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소수점 여덟 자리까지 단위를 표시해 사고 팔 수 있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주도하에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암호화된 가상화폐의 특성과 중앙 정부의 통제나 국경의 제안을 받지 않고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문은 다음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비트코인 [bitcoin]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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