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종종 들리는 소식 중 하나가 돌연사일 것이다. 그 원인은 대부분 심혈관질환이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사망원인의 1/3을 차지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이와 관련된 질환들은 피를 내보내는 혈관이 막혀서 일어난다.

심장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피를 보내며, 세포들은 피를 통해서 산소와 양분을 공급 받아야 살 수 있다.


1. 심혈관질환의 종류

   1) 급성심근경색 : 가장 위험하며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혀 심장 세포가 죽는 병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득한 고통이 10분이상 지속되면 즉시 병원에 가야한다.

   2) 협심증 : 심근경색과 비슷하나 정도가 약한 증상이다. '뇌중풍(뇌졸증)'도 뇌혈관의 일부가 막혀서 발생한다. 고혈압 환자에게 나타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혈압을 잘 조정해야 한다.

   3) 부정맥 : 심장의 정상 리듬이 깨진 상태이다. 부정맥 환자는 심장을 흥분시키는 카페인이나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4) 심장판막증 : 심장에서 혈액이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해주는 판막에 문제가 생긴 병이다.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5) 죽상경화중(동맥경화증) : 혈관에 기름이 끼고 혈관벽이 딱딱해 지는 병이다. 혈관의 내면은 껄끄러워지고 벽은 두꺼워 지면서 내부가 좁아여 혈액순와 장애가 생긴다. 위험인자로는 중년이상 남성으로 고혈압, 고자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과 비만이다.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 피 안에 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이 많아 동맥안에 쌓여 동맥경화증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상태를 말한다. 동맥경화증은 신체 모든 동맥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심장의 혈관과 뇌혈관에서 발생하면 치명적이다. 

※ 콜레스테롤 수치에서 LDL은 낮을수록 좋고, HDL은 높을 수록 좋다.


2. 심혈관질환 예방법

   1) 식습관 개선 :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동물성지방(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음으로 줄이고, 대신 식물성지방(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권장한다. 최근에는 고지혈증에 해로운 음식에 대한 기준이 바뀌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줄이는 것이 아직까진 좋다고 여겨진다. 

염분이 많이 들어간 짠 음식(젓갈, 염장식품, 국, 찌게, 김치,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므로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대신 섬유소(귀리, 보리, 과일, 해조류)와 비타민(A, C, E) 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사실은 필자의 경우처럼 마른 체형에 육식을 자주 하지 않는데도 고지혈증이 온다는 사실이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로 추측되며, 선천적으로 몸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불균형 때문이라는 얘기도 들었다. 여태까지는 음식 조절 만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할 수 있다고 여겨왔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다만 음식에 의한 원인도 비중이 어느 정도는 있기 때문에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2) 정상적인 체중 유지 :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의 원인이 되므로 단 음식, 탄산음료나 튀긴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오래 전 부터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자판기를 없애는 운동을 벌인다는 뉴스를 접했다. 탄산음료나 과자 등에 들어간 과다한 당 성분이 아이들을 비만에 이르게 하고, 소아 성인병 발병률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오렌지 쥬스에도 당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규칙적인 운동이다.  바쁘고, 귀찮아서 운동이 어려우시다면 하루 만보 이상 걷는 것 만으로도 좋은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전철이나 버스 몇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다거나 출퇴근 시 인근 전철역까지 자전거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늦기 전에 행동으로 옮기셔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위험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나와 가족을 위해 모두 잘 관리 합시다.

  

참고 문헌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칼럼, KISTI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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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집에 인터넷 결합 상품을 변경하면서 음성인식 기능이 들어간 스피커를 설치했다. 기존에 100M 라인을 쓰다가 UHD TV를 구매하면서 셋톱을 UHD셋톱으로 변경하다보니 이제는 기가라인을 써야 UHD셋톱이 제공된다고 해서 비용이 비싸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설치를 한 것이었다.

그런데,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고, 예전에 비해서 음성인식기술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기대가 적어서 였을 수도 있다. 주말에 집에 친척 아이들이 여럿 몰려왔는데, 음성인식이 가능한 스피커 시연에 너도 나도 TV를 켜라, 꺼라, 음악을 틀어라, 만화를 찾아달라며 음성인식 스피커를 괴롭혔다. 최신 기술이 편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사물에 명령을 내리고, 기기가 명령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분면 매력이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음성인식기술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연구하고자 조사를 해 본 것이다.

음성인식기술 이란 컴퓨터가 마이크와 같은 소리 센서를 통해 얻은 음향학적 신호(acoustic speech signal)를 단어나 문장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음성인식을 위해 음향 신호를 추출한 후 잡음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게 되고, 이후 음성 신호의 특징을 추출하여 음성모델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음성인식을 하게 된다. 음성인식기술 역시 센싱과 데이터 분석 기술이 결합하여 있기는 하지만, 측정하고 분석해야 하는 데이터가 음성 데이터 하나라는 점에서 보다 손쉽고 정확하게 사람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알려졌다.

음성인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음성인식 서비스들은 200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이 2011년에 출시된 애플의 음성 기반 개인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다. 시리는 아이폰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바탕으로 검색은 물론, 일정관리, 전화 걸기, 메모,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서 서비스다. 애플이 시리를 출시한 이후, 구글은 ‘구글 나우(Google Now)’,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타나(Cortana)’와 같은 음성인식 기반의 개인비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일본의 NTT도코모는 ‘샤베테콘쉐루(しゃべってコンシェル)’라는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애플의 '시리(Siri)'는 아이폰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고,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S보이스’나 ‘Q보이스’ 같은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음성인식 서비스들은 서비스라기보다는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위한 음성 인터페이스 역할을 했다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다. 최근에는 아마존이 ‘대쉬(Dash)’나 ‘에코(Echo)’와 같은 음성인식 기반의 서비스 장치(Service Device)를 출시하고 있으며, 구글의 ‘온허브(OnHub)’처럼 음성인식 기반의 스마트홈 허브 장치들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삼성의 'S보이스' 나 구글의 경우도 안드로이드 폰에서 음성인식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적용 분야도 점점 다양해 지고 있거, 홈 IOT를 시작으로 자동차에도 이미 오래전부터 음성인식이 가능한 내비게이션을 시작으로 이제는 다양한 정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차가 개발되고 있다. 머지 않은 미래를 예측해 보면, 이런 삶이 되지 않을까?

아침이 밝으니 음악으로 알람이 울리고, 커튼이 열린다. 커피포트가 가열을 시작하고, 환기를 위해 위쪽 창문이 살짝 열린다. 졸린 눈을 비비며 밤사이 문자나 전화가 없는지 물어본다. 중요한 메시지를 읽어달라고 한다. 중요한 일정이라 황급히 출근 준비를 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3분후에 호출해 달라고 한다. 현관을 나서면서 "외출모드로 설정해줘" 라고 말하자 현관문이 잠기고, 실내 등과 TV가 꺼지고, 가스밸브가 차단된다. 미리 도착한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에 다가가 "도어오픈"이라는 말과 동시에 차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진다. "회사로"라고 말하자 내비게이션이 걸정되고, 세가지의 추천 경로를 안내한다. "시간우선"을 선택하니 가장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 길로 안내를 시작한다. 몸이 피곤해서 자율 주행 모드로 맡기고, 오늘 발표할 자료를 자동차 전면 유리에 디스플레이 한다. 미팅 때 마실 커피와 간식을 사기 위해 "경로 주변 편의점으로 가줘"라고 하자 6개의 목록이 나오고, 목적지 주변을 선택하니 메뉴가 펼쳐진다. 커피와 간식을 얘기하자 결제까지 처리가 된다. 편의점에 도착하니 로봇이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미리 주문한 커피와 간식을 운반해서 전달해 준다.

우리가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이미 유사한 서비스들이 우리 생활 깊숙히 들어와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알고도 사용을 안하거나 못하거나 관심이 없기도 하고, 누군가는 아주 유용하게 기능 하나하나를 사용하며 첨단기술이 주는 여유와 풍요를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보여진다. 우리가 상상만 했던 기술들이 불과 100년 만에 현실로 그것도 아주 첨단으로 실현되고 있고, 그 발전 속도는 과거와는 엄청난 차이를 내며 진보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성인식 기술 (스마트과학관 - 사물인터넷, 국립중앙과학관) 을 참고하여 기술함.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가전제품, 모바일 장비, 웨어러블 컴퓨터 등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사물들이 데이터를 주고받아 스스로 분석하고 학습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이를 원격 조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사물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들은 자신을 구별할 수 있는 유일한 아이피를 가지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야 하며,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데이터 취득을 위해 센서를 내장할 수 있다.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2009년까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의 개수는 9억개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많은 사물이 연결되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모이게 되는데, 이렇게 모인 데이터는 기존 기술로 분석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해진다. 이것을 빅 데이터라고 부른다.

그 활용 사례를 찾아보면, RFID 방식의 교통카드, 마트나 편의점에서 사용하는 바코드, 택배 배송 추적 시스템, ATM기기, 내비게이션 등에서 이미 사용되어지고 있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첨단 아파트에서는 다음의 IOT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다.

스마트 감성조명, 난방 제어, 가스밸브 제어, 세대별 환기 제어, 공기청정모드, 침입 감시, 대기전력 차단, 엘이베이터 호출, 주차유도, 주차위치 인식, 전기차 충전관리, 무인택배 도착 알림, 에너지 사용량 관리, App연동 IOT가전 제어

예를들어, 외출을 준비할 때 "오늘 미세먼지 알려줘!", "엘리베이터 호출해줘!", "가스밸브 잠궈줘!" 등을 음성으로 명령하면 "미세먼지 정도가 보통입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습니다.", "가스밸브를 잠갔습니다." 등으로 처리 결과를 안내해 준다.

외출 시에 집에 가스밸브를 잠갔는지, 출입문을 잘 잠궜는지 등이 궁금하거나 불안해서 오던 길을 되돌아가 다시 확인을 했던 경험들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젠 IOT앱을 스마트폰에서 실행시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제어도 가능한 시대다. 

물론 가전제품의 경우 IOT호환 제품을 별도로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하다. 얼마전 친척집에 방문했을 때 인터폰에서 "차량이 도착했습니다." 라는 안내에 깜짝 놀랐다. 등록된 차량이 아파트 주차장에 진입하면 이를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안내를 했던 것이다. 사물인터넷은 이미 오래전 부터 연구 개발이 되어 온 것으로 안다. 앞으로는 냉장고에 들어가는 음식과 재료들이 자동으로 관리가 되고, 냉장고가 알아서 유통기간과 재고를 관리하여 이를 다른 사물로 통보하고 연동하게 될 것이다.

 

※참고 문헌 출처 : 위키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1. 녹 제거하기 : 김빠진 콜라 버리지 마세요. 먹다 남은 콜라로 녹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붓이나 칫솔로 콜라를 녹슨 부분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잠시 주셨다가 철수세미로 싹싹 닦아 주세요. 

미세한 흠집도 우려되신다면 천이나 일반 수세미로 열심히 문질러 주세요. 효과는 좀 떨어집니다.

저는 녹슨 자전거로 시도해 봤는데, 헝겁으로 했더니 깔끔하게 안되고, 미세한 흠집 안내려고 

결국 생활용품점에서 녹제거제를 사서 했습니다.


2. 문 경첩 소리 : 야심한 밤에 방문 삐그덕 거리는 소리 몹시 거슬리시죠? 심지어 자동차 문에서도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방문 같은 경우는 식용유를 경첩 연결 부위에 적당히 발라주시면 됩니다.

유해하거나 냄새가 나쁘지 않겠죠. 저는 바디오일도 발라 보았습니다. 너무 바르시면 오일이 흘러내리니

적당히 바르시면서 문을 움직여 보세요.

자동차 문이나 자전거 연결부위에서도 삐그덕 거려서 귀에 거슬리기도 하고, 낡은 거 같아서

창피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저는 이럴 때 WD-40 스프레이 제품을 애용합니다. 거의 만능이죠.

휘발성이 있고 냄새가 나긴 하지만 당분간은 녹방지와 윤활 기능이 있어서 쓸만 합니다.

심지어 전자제품에도 효과를 낸다고 해서 가끔 사용합니다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만

사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3. 믹서기 세척하기 : 달걀 껍질을 2~3개를 세척하여 식초와 함께 믹서기에 넣고, 물을 절반쯤 채운 후

2~3분 가량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느정도 세척이 된다고 하네요. 깨끗하게 다시 물로 헹궈서

건조하시면 되겠습니다.


4. 전자레인지 청소하기 : 여기서도 식초와 물을 1:1로 섞어서 뜨거운 행주로 닦아내 보세요.

음식이 튀면서 달라 붙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가운 행주보다는 뜨거운 물로 빤 행주를 식초물에

뭍혀서 닦아주세면 수월합니다.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물을 뿌리시거나 하는 건 좋은 방법은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 거는 회전판도 분리가 가능해서 물 세척이 가능합니다.


5. 치실 사용하기 : 어릴 적 이 사이에 끼인 음식물이 너무 답답해서 이쑤시게 등으로 마구 쑤시다가

잇몸도 상하고, 치아 사이가 벌어져서 결국 충치와 치아파절 등의 댓가를 혹독하게 치뤄야 했습니다.

예전엔 치실이 없었기에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웬만해선 이런 미련한 방법 사용 안하구요. 치실을 사용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생각보다

질겨서 잘 끊어지지 않습니다. 30cm내외로 실을 끊어서 양손 중지에 감으신 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치아 사이에 잘 끼워넣으세요. 잘 안들어가는 부분에 억지로 넣으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움식물이 벌어진 치아 사이에 주로 잘 끼기 때문에 그 부분에 주로 사용하게 되죠. 주의하실 점은

잇몸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쓸어내듯이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 전에 잇몸이 붓고 염증이 생겨서

치실 사용을 안하고 나두니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가보니 그럴 경우 아프더래도 음식물 찌꺼기를

빼내야 염증이나 상처 낫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프시면 지체 마시고, 치과에 가세요. 돈 아끼려고 참다가 나중에 가면 몇 배는 거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더 나가는 경우가 생깁니다.




잠도 오지 않는 밤 "불면증의 원인이 뭘까요?"


잠을 안재우는 것이 고문 방법중의 하나죠. 작년에 군생활 관련한 TV 프로그램에서

특수부대 훈련의 일환으로 잠을 안자고 버티는 장면에 깜짝 놀란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잠을 안자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든데, 잠을 자고 싶어도 못잔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은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잠이 항상 부족하고, 숙면을 못취하는 사람이라서 이 글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저와 비슷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잠을 이루기 힘들다면 다음의 경우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걱정, 언제 닥칠지 모를 일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인 압박, 어떤 사람들에 대한 분노 등이 우리 자신을 밤새 괴롭히게 됩니다.

병원에서 검진 때 나오는 얘기가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시죠. 가능한 일일까요?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는 없겠지만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잘 푸는 것도

추천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교회에 다니면서 평온을 유지하는 방법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지만 약한 존재입니다. 믿고 의지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매우

든든한 일이고, 맡길 수 있는 대상이라면 더더욱 좋겠죠. 

실제로 저는 성격도 긍정적으로 변했고, 건강도 회복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 등의 섭취입니다.

저는 특이 체질이라 커피나 콜라를 마시면 잠이 안오고, 술은 체질에 전혀 맞지를 않습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기 때문이죠. 의학 정보 프로그램에서 들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카페인에 민감해서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둔해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무슨 얘기냐 하면 몸에 카페인이 들어오면 분해를 해야 하는데, 둔하다 보니 무방비로

있어서 분해가 안되서 대비를 못하는 거랍니다. 분해 효소 자체가 없어나 적어서

그럴 수도 있겠구요. 여튼 저는 오후에 커피나 콜라 한잔이면 그날은 새벽 3시까진

말짱합니다. 부러우시다구요? 몸이 피곤해서 자고는 싶은데, 다음날 출근 해야 하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있다면 또 그게 자주 반복된다면 아주 곤란하답니다.


기타 코골이나 약물 부작용, 불규칙한 생활, 과식 등이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코고는 분들은 숙면을 못취한다고 합니다. 무호흡증 같은 경우는 생명도 위험하구요.

약을 복용하시다 보면 부작용으로 잠이 안오기도 합니다. 낮과 밤이 바뀌거나

생활이 불규칙해서 생활리듬이 깨지면 몸이 혼란스러워서 잠이 안올 수 있겠죠.

장시간 비행으로 시차 극복이 안될 때도 그렇더군요. 지인의 권유하기를 시차 적응하려면

최대한 잠을 안나족 버티다가 골아 떨어질 때 잠을 자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시차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취침 전에 과식하면 밤새 위가 쉬질 못하고,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위험도

도사립니다. 그래서 아침은 왕 같이, 저녁은 거지 같이 먹으라고 했죠.


머리만 대면 잠드는 사람들이 참 부럽죠. "어떻게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요?"


취침 전 손과 발을 주무르거나 자극해 줍니다. 미지근한 물에 족욕이나 반신욕도 좋습니다.

알코올 니코틴을 삼가합니다. 몸을 흥분시켜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저 처럼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커피, 콜라,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직장 생활하면서 커피는 안마시고 대신 녹차나 홍차를 오랫동안

마셨습니다. 일반 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몰랐죠.

그래서 10년 넘게 원인 모를 불면증에 시달렸고, 수면 부족, 만성피로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지금은 녹차는 마시더래도 저녁 전에만 적게 마시고, 보리차나 옥수수수염차, 밀차, 감입차, 국화차

등 수면에 방해가 안되는 차 위주로 마십니다. 마셔보고 잠이 안온다 하면 자제합니다.


그리고, 잠이 안올 때는 억지로 잠을 청하지 말고, 차라리 독서나 가벼운 운동을 하셔서

몸을 피곤하게 해서 잠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건강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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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란 지폐나 동전과 달리 형태가 없는 온라인 가상화폐로 작동 방식을 의미한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당시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미상의 프로그래머가 창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양적완화를 통해 막대한 달러를 찍어낸 결과로 달러화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대안 화폐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비트코인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개인간에 직접 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분산화된 거래장부' 방식을 도입했다. 온라인 상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공개된 장부에 새로운 기록이 추가되는데 이를 ‘블록체인’이라고 한다. 블록체인에 저장된 거래기록이 맞는지 확인해서 거래를 승인하는 역할을 맡은 사람을 ‘채굴자’라고 한다. 컴퓨팅 파워와 전기를 소모해야 하는 채굴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비트코인 시스템은 채굴자에게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요즘은 채굴에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기도 하다. 채굴자는 비트코인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지만, 채굴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거나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면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익명으로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그래서 돈세탁이나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한가지 특징은 통화 공급량이 2100만개로 정해여 있다.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인터넷에서 받은 '지갑' 프로그램을 통해 인터넷뱅킹에서 계좌이체하듯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인터넷 환전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할 수도 있다. 유럽, 북미, 중국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되고, 한국에서도 비트코인 거래소를 통해 꾸준이 거래가 늘고 있다.

얼마전 해외 불법 사이트 운영자를 구속하면서 압수한 비트코인이 공매로 나온 기사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도 점점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다.

 2017년 1월 국내에서 1비트코인은 120만원 안팎에 거래되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소수점 여덟 자리까지 단위를 표시해 사고 팔 수 있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주도하에 가격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암호화된 가상화폐의 특성과 중앙 정부의 통제나 국경의 제안을 받지 않고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문은 다음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비트코인 [bitcoin]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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